2023년 11월 15일,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인권센터(센터장 송유진)는 "사례로 이야기하는 인간의 존엄성" 을 주제로 2023년 제3회 인권특강을 개최하였다. 연사로 초청된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<재심>의 실제 주인공이며,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.
박준영 변호사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사례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어떻게 지키고 회복해야 하는지, 그 과정에서 변호사로서의 역할은 무엇인지 소개하였다. 이날 특강에는 한양대학교 구성원 등 약 70명이 참석하였고, 사전 질문을 통해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.